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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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새강단 출애굽기 31장

  • 작성자 : pastor
  • 조회 : 5,226
  • 14-02-10 22:46

출애굽기 31장


브살렐과 오홀리압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내가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고

3.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로

4. 정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 하며

5. 보석을 깎아 물리며 여러 가지 기술로 나무를 새겨 만들게 하리라.

6. 내가 또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세워 그와 함께 하게 하며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모든 자에게 내가 지혜를 주어 그들이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을 다 만들게 할지니

7. 곧 회막과 증거궤와 그 위의 속죄소와 회막의 모든 기구와

8. 상과 그 기구와 순금 등잔대와 그 모든 기구와 분향단과

9.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

10. 제사직을 행할 때에 입는 정교하게 짠 의복 곧 제사장 아론의 성의와 그의 아들들의 옷과

11. 관유와 성소의 향기로운 향이라. 무릇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그들이 만들지니라.

안식일

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3.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게 함이라

14.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거룩한 날이 됨이니라. 그 날을 더럽히는 자는 모두 죽일지며 그 날에 일하는 자는 모두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어지리라.

15.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안식일에 일하는 자는 누구든지 반드시 죽일지니라.

16.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17.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일곱째 날에 일을 마치고 쉬었음이니라 하라.

증거판 둘

18. 여호와께서 시내 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치신 때에 증거판 둘을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더라


말씀순종

브살렐과 오홀리압, 그리고 돕는 이들을 지명하시고 하나님의 영을 주셨다.

하나님의 일, 곧 성막을 짓고 각종 성구를 만들도록 하나님께서 특별히 지명한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단지 기술자가 아니었다. 하나님의 영이 충만했고,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가 충분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계셨다. 그리고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모든 자들을 부르시고 합력하게 하셨는데, 지혜로써 그들이 모세가 받은 명령을 그대로 순종할 수 있도록 하셨다.

우리는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27:25)는 믿음을 가졌다. 한마디로 아멘신앙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당신의 일을 위하여 사람을 사용하신다. 그들은 다방면에 뛰어난 인물이 아니다. 오히려 인간적인 면에서는 부족하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으로써 도리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사람들이다.

오늘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하나님의 일에 적합하지 않은 죄인이며, 자격미달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부르셨다. 겸손하게 주님과 동행하면서 주님의 일을 해야 한다.

31:12-17안식일 계명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시다(31:13b). 우리 스스로 거룩하지 못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룩하게 하신다. 성령님의 능력으로써 성령님의 은혜로서 그렇게 하신다.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써 그렇게 하신다.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다. 성막을 만들던 사람들이 안식일을 지키면서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수행했던 것은 자명한 일이다.

31:18에 모세가 하나님의 돌판 십계명을 받는다. 출애굽기 25-31장에서 모세는 하나님께로부터 성막과 모든 성구제작에 대한 청사진과 함께 안식일 준수 명령을 받았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친히 제작하신 돌 판을 손에 들었다. , 이제는 순종이 남았다. 산 아래 기다리고 있는 이스라엘에게로 내려갈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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