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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주일설교 "나는 참 포도나무" (요한 15:1-27)

  • 작성자 : pastor
  • 조회 : 5,677
  • 13-11-06 22:52

2013113

금문교회 주일예배

조은석 목사

나는 참 포도나무

요한복음 15:1-27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4.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17.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20.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것이라.

21. 그러나 사람들이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이 모든 일을 너희에게 하리니, 이는 나를 보내신 이를 알지 못함이라.

22. 내가 와서 그들에게 말하지 아니하였더라면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그 죄를 핑계할 수 없느니라.

23. 나를 미워하는 자는 또 내 아버지를 미워하느니라.

24. 내가 아무도 못한 일을 그들 중에서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그들에게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그들이 나와 내 아버지를 보았고 또 미워하였도다.

25. 그러나 이는 그들의 율법에 기록된 바 그들이 이유 없이 나를 미워하였다한 말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

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27.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언하느니라,

요한복음은 하나님의 말씀하늘에서 내려오신 하나님의 아들이 어떻게 우리와 함께 계신가, “임마누엘의 신비를 드러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속에 거하는 기쁨입니다.

말씀이 거한다면, 우리는 그 말씀순종합니다.

명령이 떨어지면 곧바로 순종하는 군인, 좋은 군인입니다.

그냥 군대 얘기라고요?

요새 세상은 반응이 빨라야합니다.

살아있는 사람은 빠른 반응을 드립니다. 정확한 반응입니다. 좋은 군인이 사회생활도 잘 한다는 뜻입니다.

오늘 말씀의 핵심은 사랑입니다.

참 사랑은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열매에 따라서 버려지기도 하고 거두어지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 참 포도나무요 우리는 그 가지라면, 하나님 아버지는 누구십니까? 하나님께서는 농부이십니다. 열매를 바라시는 분이십니다. 그를 위하여 수고하십니다.

우리는 가지입니다.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붙어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열매를 맺어야 마르지 않을 수 있고, 마르지 않아야 사람들이 불에 던져버리지 못합니다.

예수님께 붙어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성령충만입니다.

성령에 충만하면 날마다” “순간마다예수님 생각입니다.

하나님의 영, 예수님의 영이 성령이므로, 성령에 충만하면 우리는 본질적으로 날마다 예수님 생각입니다.

이것이 붙어있는 사람의 특징입니다.

사람이 서로 사랑하고 정신적으로 붙어있다면, 날마다 서로 생각합니다.

꽃을 보거나 바다를 보아도 서로를 생각합니다.

맛있는 것을 먹을 때도 서로를 생각합니다.

우리는 성령충만이 가장 좋은 선물이라는 것을 인정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의 마음이니!”

묻습니다. “언제 성령 충만하실 것입니까?”

글쎄요. 기도하면 되겠지요.

언제 기도하시겠습니까? 예배 끝나고?

나는 여기 지금을 말씀드립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는 바로 지금, 여기서 성령님에 충만하실 수 있습니다. 또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어제 새벽기도 하던 중,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총 맞은 것처럼!” 사람이 총에 맞으면 그 순간 절명합니다. 어떤 순간 사진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총에 맞는 것입니다. 그 사람 뒤쪽으로 붉은 노을이 있고, 수평선이 깔려 있습니다. 이 순간장면은 그 이전과 그 이후를 영원히갈라놓습니다.

벼락 맞은 것처럼!”

어떻습니까? 어떤 고목나무에 벼락이 떨어졌습니다. 수천년을 버텨 온 나무였지만, 바로 그 순간, 이전과 이후를 영원히 구별하는 순간입니다.

하나님의 성령님께서 임하시는 것은 한 순간입니다.

빛이 있으라!

그 말씀이 떨어졌을 때, 온 세상은 달라졌습니다. 빛이 없던 때와 빛이 생긴 때가 구분된 것입니다.

나는 바로 오늘, 여기서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일어났다고 믿습니다. 아멘!

엠마오 마을로 가던 두 제자가 길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나중에 그들은 예수님과 대화하던 때를 기억했습니다. “주님께서 성경말씀을 풀어주실 때 우리 마음이 뜨겁지 않더냐?” 하나님 말씀을 풀어주실 때!

지금 우리는 하나님 말씀 앞에 있습니다. 요한복음 15장입니다. 여기서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참 포도나무요.” 예수님께서 참 포도나무이십니다. 우리는 그 가지입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농부이십니다. 농부가 포도나무에게서 바라시는 것은 열매입니다.

가지 된 우리가 열매를 맺는 것은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붙어있을 때입니다. 예수님께 붙어있기. 이것은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써만 가능합니다. , “성령충만입니다.

아무런 관계도 없던 우리가 접붙임을 받아 예수님의 줄기에 붙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성령님의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그 성령충만은 한순간에 일어납니다.

한순간!

사람들은 그것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나는 이번 휴가 중에 방문해서 예배드렸던 어떤 교회의 한 순간을 지금도 기억합니다. 이 기억은 충격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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