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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주일설교(수정)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요한 16:1-33)

  • 작성자 : pastor
  • 조회 : 5,263
  • 13-11-06 22:53

20131110

금문교회 주일예배

조은석 목사

내가 세상을 이겼노라!

요한복음 16:1-33

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하지 않게 하려 함이니

2. 사람들이 너희를 출교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 하리라.

3. 그들이 이런 일을 할 것은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

4. 오직 너희에게 이 말을 한 것은 너희로 그 때를 당하면 내가 너희에게 말한 이것을 기억나게 하려 함이요, 처음부터 이 말을 하지 아니한 것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음이라.

5. 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가는데, 너희 중에서 나더러 어디로 가는지 묻는 자가 없고,

6. 도리어 내가 이 말을 하므로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하였도다.

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9.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10.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11.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12.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15.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하였노라.

16.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시니,

17. 제자 중에서 서로 말하되 우리에게 말씀하신 바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시며 또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하신 것이 무슨 말씀이냐 하고

18. 또 말하되 "조금 있으면이라 하신 말씀이 무슨 말씀이냐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거늘

19. 예수께서 그 묻고자 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내 말이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므로 서로 문의하느냐?

2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21.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기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느니라.

22.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23.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25. 이것을 비유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는 비유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

26. 그 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 하는 말이 아니니,

27. 이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줄 믿었으므로,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라.

28. 내가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하시니,

29. 제자들이 말하되, "지금은 밝히 말씀하시고 아무 비유로도 하지 아니하시니,

30. 우리가 지금에야 주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사람의 물음을 기다리시지 않는 줄 아나이다. 이로써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심을 우리가 믿사옵나이다."

3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32.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지난 금요일, 새벽기도 라이드를 위해 Richmond District에 나갔습니다. 차 안에서 무슨 소리가 들려 시동을 끄지 않았나 확인했습니다. 나갔는데, , 글쎄 뱃고동 소리였습니다. 몇 번 들리다 마는 것이 아니라, 자주 계속 뿌웅하고 울었습니다. 참 아름답다! 그런 느낌과 함께, “아하, 여기가 항구도시 샌프란시스코구나!” 생각했습니다.

배가 샌프란시스코 Golden Gate로 들어올 때, 자주 안개에 휩싸입니다. 등대의 빛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럴 때는 고동소리를 냅니다. 고동소리는 암벽을 치고 메아리로 돌아옵니다. 그 메아리로 암초나 암벽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이 고동소리로써 부딛칠지도 모르는 다른 배들에게 경고하는 것입니다. “나 여기 있다!”

안개가 자욱한 고속도로를 운전할 때, 서치라이트를 켜야 합니다. 때때로 크락숀을 울려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여기 있다!” 해야 합니다.

인생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정말, 우리 앞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 우리는 기도소리를 내어야 합니다. 찬송을 불러야 합니다. “여기, 내가 있습니다!” 그렇게 부르짖는 것입니다. 온 우주에 비하여 그 소리는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우리의 찬송을 들으십니다. 아멘!

그런데, 여러분. 예수님께서는 늘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아멘?

보혜사 성령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고, 그 사실로써 예수님께서 우리 중에 계십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요한계시록 3:20

우리와 함께 계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변호하십니다. 성령님께서 우리를 위해 탄식함으로써 기도하십니다. 성령님의 기도소리가 아무리 캄캄한 밤일지라도, 우리는 고독 중에, 슬픔 중에, 절망 중에 아무런 소리를 하나님께 드리지 못할지라도, 성령님께서 간구하십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로마서 8:26

예수님께서 세상을 이기신 것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아버지를 아셨고, 예수님께서 스스로 어떤 분이신지 아셨고, 또 보혜사 성령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아셨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어떤 일을 하시는 분이신지 분명하게 아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을 이기셨습니다. 아울러,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그 이기심에 동참합니다. 어떻게요?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앎으로써!

영생은 오직 한 분이신 참 하나님을 알고, 또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 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7:3

사람은 영생으로써 이 세상을 이기는 것입니다. 어떻게요? 이 세상은 지나가는 것입니다. 누가 이깁니까? 끝까지 버티는 사람이 이깁니다. 파르르! 떨면서 세상을 다 부숴뜨릴 것처럼 날뛰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인내하는 사람이 이깁니다. 사람이 진리없이 인내할 수 있습니까? 있다면 그가 언제까지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진리가 인내하게 하는 것입니다.

진리가 내 편이다! 내가 진리 편이다! 내게 진리가 있다. 나는 진리를 믿는다. 이런 확신이 모든 불확실함을 이깁니다. 온 세상에 가득한 불확실함을 물리칩니다. 불확실성의 세상, 그 자체를 이깁니다.

영생으로써 순간을 이깁니다. 마귀의 특성은 순간을 이깁니다. 그러나 우리는 영생이 있습니다. 아멘?

전투에 이기고 전쟁에 진다! 그런 말이 있습니다. 순간마다 번뜩이는 기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계속 잘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큰 그림으로 보면 졌습니다. 이런 경우는 개인기는 빛나는데 합력하는 데 실패한 축구나 농구경기 같은 것입니다. 야구에서도 홈런을 많이 날리지만 경기가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볼링에서도 스트라이크가 많지만 점수가 높지 않습니다. “스페어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보세요! 우리는 영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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