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강단, 시편 134편
- 작성자 : pastor
- 조회 : 5,191
- 13-10-25 19:55
시편 134편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1. 보라 밤에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2.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3.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열다섯 편 중 마지막이다.
낮도 하나님의 창조물이요 밤도 주님께서 지어내셨다. 낮에 드린 예배는 밤에도 이어진다. 그러므로 낮도 밤도 우리에게 두려움을 줄 수 없다.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시편 121:6). 낮에 모인 성도가 밤에 다시 성전에 모였다(1절상). 그들은 여호와의 종이다(1절중).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선포해야 한다(1절하). 성소를 향하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해야 한다(2절). 받은 은혜가 너무 크므로, 갚아낼 도리가 결코 없으므로, 우리 성도들은 그 손을 들고 주님께 감사드려야 마땅하다.
하나님께서는 창조주시다(Creator)(3절상). 그분께서 시온에서(교회에서) 예배드리는 성도에게 복을 주실 것이다. 주님께서 약속하셨으므로 반드시 이뤄질 것이다.
낮도 하나님의 것이요 밥도 주님께 속했다. 밤이나 낮이나 가릴 것 없이 성도는 하나님 아버지께 예배드려야 한다. 언제나 마음이 성소에 가 있어야 한다. 모든 손은 단풍 든 숲처럼 주님을 향하여 들려져 있어야 한다. 모든 범죄의 생각과 거짓된 사상과 파괴적인 문화와 무너져가는 가정의 신음소리가 다 씻겨지고 사라지고 태워지는 은혜의 예배 중에, 우리 주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 그분께서 우리를 위해 마련하신 것은 “복”(시편 1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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