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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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강단, 시편 53편

  • 작성자 : pastor
  • 조회 : 4,564
  • 13-07-11 23:34

시편 53편


다윗의 마스길. 인도자를 따라 마할랏에 맞춘 노래.

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그들은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2. 하나님이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는 자와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3. 각기 물러가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 없으니 한 사람도 없도다

4. 죄악을 행하는 자들은 무지하냐 그들이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하나님을 부르지 아니하는도다

5. 그들이 두려움이 없는 곳에서 크게 두려워하였으니 너를 대항하여 진 친 그들의 뼈를 하나님이 흩으심이라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셨으므로 네가 그들에게 수치를 당하게 하였도다

6. 시온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줄 자 누구인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의 포로된 것을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며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

마할랏은 질병” “슬픔같은 곡조다.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이 없다고 한다. 분명히 계시거늘 그의 눈에는 없다. 왜 그럴까? 물질에 마음이 빼앗기고 사탄에 속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어리석은 자를 볼 때 마음에 차오르는 것은 슬픔이다. 그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백성을 마음대로 먹어 치운다.

그러나 그런 자는 실제로 두려움이 없는 데서 두려워한다(5절상). 그는 허상을 보고 겁을 먹는다. 실상(하나님)을 허상으로 여기는 데서 오는 아이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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