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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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강단, 시편 41편

  • 작성자 : pastor
  • 조회 : 5,149
  • 13-07-06 23:39

시편 41편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1.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시리로다.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고 하신 주님께서(눅 6:20하) 이제 다윗의 입을 통하여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다고 하셨다. 왜냐하면 재앙의 날, 곧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없는 그 날에 여호와께거 그를 건지실 것이기 때문이다.


2. 여호와께서 그를 지키사 살게 하시리니, 그가 이 세상에서 복을 받을 것이라. 주여 그를 그 원수들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사람이 사는 것은 하나님께서 살게 하셔야 가능하다. 하나님의 손길을 누가 피할 수 있을까? 그런데 그가 받을 복은, 그가 그 원수들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주장하는 자가 됨이다.


3. 여호와께서 그를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가 누워 있을 때마다 그의 병을 고쳐주시나이다.


질병을 고치시고 언제나 고쳐 회복시켜주시는 까닭은 그가 복 받은 자이기 때문이다. 건강은 복이다. 생명은 축복이다. 그러므로 가난한 자를 돌보는 기업활동과 봉사활동을 계속해야 하는 것이다.



9. 내가 신뢰하여 내 떡을 나눠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의 발꿈치를 들었나이다.


예수님께서 수난 당하실 때, 그분의 제자 중 하나가 주님을 배반한 사건을 예언한 것이다. 다른 모든 시편과 마찬가지로(구약의 모든 책이 그렇듯이!) 시편 41편은 주님께서 묵상하셨던 말씀이다. 이 말씀으로써 주님께서는 당신을 가장 가까운 자가 배반하실 것도 아셨다. 오늘 이런 자는 "원수"요 "미워하는 자"다. 그러나 그들은 결코 나를 이기지 못한다.


11. 내 원수가 나를 이기지 못하오니, 주께서 나를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주님께서 나를 기뻐하심은 내가 주님을 믿는 까닭이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한다(히브리서 11:6상).


12. 주께서 나를 온전한 중에 붙드시고 영원히 주 앞에 세우시나이다.


온전함은 주님의 율법을 행함으로 가능하다. 사람이 어찌 주님의 율법지킴에 온전하랴! 그것은 믿음으로써 기쁨 중에 주님을 따를 때 가능하다. 그럴 때 주님께서 그를 영원히 주님 앞에 세우신다. 우리가 주님 앞에 서는 것은 그분께서 우리를 세우실 때다.


13.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지로다. 아멘. 아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성도는 새 이스라엘이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구속함을 받은 모든 성도는 여호와를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 것이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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