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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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강단, 시편 49편

  • 작성자 : pastor
  • 조회 : 4,887
  • 13-07-11 23:09

시편 49편


고라 자손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1. 뭇 백성들아 이를 들으라 세상의 거민들아 모두 귀를 기울이라

2. 귀천 빈부를 막론하고 다 들을지어다

3. 내 입은 지혜를 말하겠고 내 마음은 명철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로다

4. 내가 비유에 내 귀를 기울이고 수금으로 나의 오묘한 말을 풀리로다

5. 죄악이 나를 따라다니며 나를 에워싸는 환난의 날을 내가 어찌 두려워하랴

6.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고 부유함을 자랑하는 자는

7. 아무도 자기의 형제를 구원하지 못하며 그를 위한 속전을 하나님께 바치지도 못할 것은

8. 그들의 생명을 속량하는 값이 너무 엄청나서 영원히 마련하지 못할 것임이니라

9. 그가 영원히 살아서 죽음을 보지 않을 것인가

10. 그러나 그는 지혜 있는 자도 죽고 어리석고 무지한 자도 함께 망하며 그들의 재물은 남에게 남겨 두고 떠나는 것을 보게 되리로다

11. 그러나 그들의 속 생각에 그들의 집은 영원히 있고 그들의 거처는 대대에 이르리라 하여 그들의 토지를 자기 이름으로 부르도다

12.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하지 못함이여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13. 이것이 바로 어리석은 자들의 길이며 그들의 말을 기뻐하는 자들의 종말이로다 셀라

14. 그들은 양 같이 스올에 두기로 작정되었으니 사망이 그들의 목자일 것이라 정직한 자들이 아침에 그들을 다스리리니 그들의 아름다움은 소멸하고 스올이 그들의 거처가 되리라

15.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시리니 이러므로 내 영혼을 스올의 권세에서 건져내시리로다 셀라

16. 사람이 치부하여 그의 집의 영광이 더할 때에 너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17. 그가 죽으매 가져가는 것이 없고 그의 영광이 그를 따라 내려가지 못함이로다

18. 그가 비록 생시에 자기를 축하하며 스스로 좋게 함으로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을지라도

19. 그들은 그들의 역대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리니 영원히 빛을 보지 못하리로다

20.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존귀하게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시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써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셨다. 주님께서 우리의 눈물을 씻어주셨다. 우리의 소망을 위하여 절망의 십자가를 지셨다. 우리의 사죄를 위하여 고난의 십자가를 지셨다. 그러면 우리는 지금 존귀한 것이다. 존귀하게 된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은혜로써!

그런데 스스로 존귀한 것을 모르는 사람은 누군가? 그는 멸망하는 짐승과 같다. 구원 받은 사실을 알지 못한다. 그래서 짐승과 짝한다. 죄인의 자리에 선다. 안타깝다. 오늘 우리가 전도하는 것은 우리를 존귀하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다. 알아야 한다. 힘써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멸망하지 않는다. 존귀한 자가 스스로 깨닫지 못하여 멸망의 길로 가는 것은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복음 전도자다. 우리 모두는 복음 전도를 위하여 부르심 받았다. 우리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해 주시고 사명자로 불러 세워주심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사명자의 길을 가야 한다. 이것이 존귀한 자가 존귀하게 사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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