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강단, 시편 66편
- 작성자 : pastor
- 조회 : 5,514
- 13-08-05 22:37
시편 66편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1. 온 땅이여, 하나님께 즐거운 소리를 낼지어다.
2. 그의 이름의 영광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찬송할지어다.
3. 하나님께 아뢰기를, 주의 일이 어찌 그리 엄위하신지요? 주의 큰 권능으로 말미암아 주의 원수가 주께 복종할 것이며
4. 온 땅이 주께 경배하고 주를 노래하며 주의 이름을 노래하리이다, 할지어다. (셀라)
5. 와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을 보라. 사람의 아들들에게 행하심이 엄위하시도다.
6. 하나님이 바다를 변하여 육지가 되게 하셨으므로 무리가 걸어서 강을 건너고, 우리가 거기서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였도다.
7. 그가 그의 능력으로 영원히 다스리시며 그의 눈으로 나라들을 살피시나니, 거역하는 자들은 교만하지 말지어다. (셀라)
8. 만민들아 우리 하나님을 송축하며 그의 찬양 소리를 들리게 할지어다.
9. 그는 우리 영혼을 살려 두시고 우리의 실족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는 주시로다.
10.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되 우리를 단련하시기를 은을 단련함 같이 하셨으며
11. 우리를 끌어 그물에 걸리게 하시며 어려운 짐을 우리 허리에 매어 두셨으며
12. 사람들이 우리 머리를 타고 가게 하셨나이다 우리가 불과 물을 통과하였더니 주께서 우리를 끌어내사 풍부한 곳에 들이셨나이다.
13. 내가 번제물을 가지고 주의 집에 들어가서 나의 서원을 주께 갚으리니
14. 이는 내 입술이 낸 것이요 내 환난 때에 내 입이 말한 것이니이다.
15. 내가 숫양의 향기와 함께 살진 것으로 주께 번제를 드리며 수소와 염소를 드리리이다. (셀라)
16.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너희들아 다 와서 들으라. 하나님이 나의 영혼을 위하여 행하신 일을 내가 선포하리로다.
17. 내가 나의 입으로 그에게 부르짖으며 나의 혀로 높이 찬송하였도다.
18. 내가 나의 마음에 죄악을 품었더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19. 그러나 하나님이 실로 들으셨음이여, 내 기도 소리에 귀를 기울이셨도다.
20.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기도를 물리치지 아니하시고 그의 인자하심을 내게서 거두지도 아니하셨도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해야 할 이유는 그분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셨기 때문이다(19절).
그분은 창조//출애굽의 하나님이시다(5-7절). 그분께서는 우리의 영혼을 살리신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연단하시는 것을 보라(11-12상). 그러나 그 연단을 통하여 우리를 풍부한 곳으로 들어가게 하셨다(12하).
이제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다. 서원을 갚으며 경배드린다(13절).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모든이들(곧, 성도)에게 선포한다. 하나님께서 나를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을 선포한다(16절).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 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찬송가). 아멘.
예배인간의 가는 길은 예배와 응답이다. 우리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신 은혜가 있어서 우리는 예배를 드린다. 우리의 예배를 기뻐 받으시는 하나님을 뵐 때마다 우리는 기쁘다. 우리 기쁨의 근원은 바로 그분이시다. 스프링(Spring). 그렇다. 우리에게 구원의 강물을 열어 그 생명의 길로 나아가게 하시는 그분은 우리의 생명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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