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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다원주의

  • 작성자 : pastor
  • 조회 : 4,542
  • 13-06-24 15:54

종교다원주의는 기독교 편에서 보면 여호와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두는, 곧 십계명 제1-3계명 파괴죄다.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구원의 길을 인정하는 죄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영접하게 하시는 성령님의 역사를 거부하는 죄다. 그런데도 종교다원주의가 힘을 얻는 근거는 무엇인가?


인본주의다. 하나님 편에 서지 않고 인간의 편에 선다. 인본주의에 따르면 모든 인간은 선하며, 모든 인간은 용서되어야 하며, 모든 인간은 구원 받아야 한다. 여기는 어떤 조건도 전제되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과연 그런가? 모든 인간은 선한가? 신문과 방송은 인간이 얼마나 악한지 날마다 증명한다. 세상은 용서할 수 없는 인간이 누구인가를 날마다 보여준다. 인간의 구원은 조건이 따라야 함이 자명하다.


신본주의에 서야 한다. 하나님 중심으로 보면 인간은 하나님께 나와야 한다. 하나님께 엎드려야 한다. 모든 사상과 생각, 기획과 궁리를 다 버리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야 한다. 인간이 살 길은 두 손 들고 하나님께 항복하는 길 뿐이다. 인간에게는 선함이 없다. 인간의 양심은 마비되었다. 인간은 거룩하지 않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편에 서야 한다. 인간을 버리고 하나님을 선택해야 한다.


나의 이런 강도 높은 주장을 놓고 "사람이 왜 그리 편협한가"고 물을 지 모른다. 편협? 무엇이 편협인가? 자기를 버리고 인간의 어떤 의도 내려놓겠다는 것이 그것이 편협인가? 하나님 앞에 엎드리자는 것이 치우친 생각인가? 인간을 앞세우고 인간의 의를 주장하는 당신은 과연 누구인가?


성경을 읽는다. 매 페이지마다 수도없이 메아리 치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 유일신앙이다. 세상을 버리고 하나님 편에 서야 한다. 인간의 공로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의에 서야 한다.


이 시대, 인본주의에 사로잡히면, 인간의 정의가 하나님 정의를 대체한다. 그래서 종교다원주의는 사상의 다원성을 몰고 온다. 누구든지 자기의 생각이 다 옳은 것이다. 동성애와 가족해체, 낙태와 생태계 파괴 등 모든 것이 다 합리화 된다. 이런 세상은 벌써 지옥이다.


보라. 여호와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 있는가! 성경을 읽고 세상을 내다보라. 이 세상은 온통 천지를 지으신, 인간을 구원하신 한 분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 차 있다. 누가 어떻게 그 영광을 가릴 수 있나? 당신의 손바닥으로? 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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