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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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강단, 시편 36편

  • 작성자 : pastor
  • 조회 : 10,428
  • 13-06-29 12:03

시편 36편


여호와의 종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이 시는 빛과 어둠의 극명한 대비가 특징이다. 악한 자는 죄악에 스스로 가려져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빛이 없다. 하나님 앞에 숨는 자다. 그러나 예배인간 시인은 하나님 앞에 드러나기를 즐거워한다. 하나님, 저 여기 있습니다. 제 이름 아시지요? 항상 그의 죄를 고백하고, 그의 죄를 사하시는 주님을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을 피해 숨었다. 그들이 악인이 된 증거다. 그러나 주님의 빛 아래서 구원 받은 시인은 노래한다: 진시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


성경은 빛을 거부하는 어둠과, 어둠을 밝히는 빛 이 두 가지를 대비한다. 천지를 지으실 때 첫째 날 하나님께서 빛과 어둠을 나누셨다. 이 둘은 함께 갈 수가 없는 것이다. 진실로 생명의 원천은 주님께 있다. 우리가 주님의 빛 안에서 빛을 본다.


어떤 대학에 모토로 시편 36:9를 선택했다면, 이는 정말 놀라운 일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빛을 지어내셨다. 달은 해의 빛을 받아서 드러낸다. 오늘 우리가 세상의 빛으로 임명된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빛을 품었기 때문이다.


인상파는 빛을 추구한다.

성도는 여호와 하나님의 빛을 추구한다. 예수님께서 빛으로 오셨다. 그분은 인간의 생명이시다. 그러므로 그 빛에 거하기를 힘써야 한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이 가사의 마지막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다. 광명. 그 빛 되신 우리 주님을 영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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