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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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강단, 시편 7편

  • 작성자 : pastor
  • 조회 : 4,947
  • 13-05-27 08:37

시편 7편


표제. 식가욘. 베냐민인 구시의 말에 따라 여호와께 드린 노래. 식가욘은 구체적으로 잘 모르지만 격앙된 상태로 부르는 노래 지시입니다. 베야민인 구시가 누구인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본문을 미루어 볼 때 다윗이 사울에게서 도망치던 때 그를 비난하던 사람 중 하나였을 것입니다. 더우기 베냐민 지파는 사울이 속했던 지파입니다.


1. 다윗의 영성은 하나님을 도피성으로 삼는 데 가장 두드러집니다.


2. 다윗의 영성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긴급하게" 요청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Urgency! 그렇습니다. 이런 긴급성이 성도에게 생명입니다.


3-5. 내게 회개하지 않은 죄가 있다면 원수가 나를 물고 멸망시켜도 마땅합니다. 이 말로써 다윗은 스스로 하나님 앞에 정직한 영을 드러냅니다.


6-10. 하나님께서 일어나셔서 진노하심으로써 다윗을 위하여 심판을 행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11-16.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십니다. 당신께서 역사하시면 누구도 감히 주님의 사람을 해칠 수 없습니다.


17.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여호와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적용

어쩌면 우리의 삶이 날마다 쫓기는 것이라 해도 오히려 감사입니다. 매일 지불해야 할 페이먼트, 아이들 학교 챙겨주는 일, 여기저기 터지는 사업장 소식, 인간관계의 불편함, 이 모든 것이 오히려 우리의 영성을 깊게 만드는 도구일 지도 모릅니다. 하나님께 부르짖는 눈물의 나날이 우리를 원수에게서 멀리하게 하시고 주님 편으로 가까이 다가가게 하시는 주님의 배려입니다. 하나님은 당신께서 사랑하시는 자녀를 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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