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성도를 온전하게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교회

새벽강단, 시편 10편

  • 작성자 : pastor
  • 조회 : 5,150
  • 13-05-29 08:34

시편 10편


고아, 겸손한 자, 압제 당하는 자, 가난한 자 등으로 묘사되는 "시인 자신"은 자식을 잃은 슬픔에 가득한 인생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고난 당하는 자를 사랑하시고 돌보시며 회복시켜 주시는 분이심을 확신합니다. "주는 벌써부터 고아를 도우시는 이시니이다(14절하).


벌써부터. 이것은 시인이(곧 다윗이) 자기의 경험 중에 알고 깨달은 바다. 하나님께서 약한 자를 붙드시고 사랑하신다.


이제 생각해 본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연약하게 하심은 이유가 있다. 우리를 하나님의 은혜를 예민하게 알고 배우게 하심이다. 우리가 부요하면 하나님께로부터 마음이 멀어진다. 매일 기도할 제목이 있으면 하나님 곁을 떠날 수 없다. 우리가 결코 교만하지 않도록 하심에 우리에게 가난을 허락하신 것이다.


가난을 선택하라. 압제와 고난을 선택하라. 이것이 우리가 살 길이다.

가난을 피하고, 압제와 고난을 피하노라면 우리는 하나님이 은혜에서 멀어질 것이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눈물의 환경을 감사함으로 받으라. 이로써 시편 10편이 곧 내게 주신 하나님의 사랑의 말씀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댓글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