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강단, 시편 11편
- 작성자 : pastor
- 조회 : 4,832
- 13-05-29 08:38
시편 11편
표제. 다윗의 시
내가 여호와께 피했다. 그런데 악인은 나를 "새"로 보았다. 내가 의지하는 하나님의 산을 "네 산"으로 말하고, 거기로 도망해서 사는가 보자, 한다.
악한 자가 어둠 가운데 자기 몸을 숨기고 화살을 겨눈다. 이제 그 삶의 "터"가 무너지는 것 같다. 이제 하나님을 의지하는 "의인"은 무얼 할 수 있을 것인가?
기억하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당신의 성전에 계시다. 당신의 보좌는 하늘에 있다. 인생의 모든 것을 다 감찰하신다. 의인이나 악인이나 모두 하나님의 눈 앞에서 숨을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악을 미워하시고 선을 좋아하신다. 하나님은 심판주시다.
만일 우리가 정직하다면 그분의 얼굴을 뵐 것이다. 만일 우리가 정직하다면.
적용
다윗처럼 쫓긴 인생이 또 있을까? 그러나 그는 앞뒤 가리지 않고 도망친 인간이 아니다. 그의 길은 일정했다. 성전에 계신 여호와 하나님께다. 그러므로 그의 길 끝은 언제나 성전이었다. 그의 목적은 "예배"였다.
오늘 우리가 어디로 달려가는가? 가난과 궁핍에 쫓겨 달려가는 곳은 오히려 일정해야 한다. 교회다. 예배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예배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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