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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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강단, 시편 13편

  • 작성자 : pastor
  • 조회 : 4,660
  • 13-05-29 08:47

시편 13편


표제. 다윗의 시.


1-4절. 어느 때까지? 하나님께서 돕지 않으시는 것 같은 상황이 너무 길다. 어느 때까지? 내가 곧 죽어 땅에 묻힐 것 같고, 원수가 영원한 승리의 개가를 부를 것 같다. 어느 때까지?


5-6절.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미" 도우셨다. 그러므로 내가 찬양드릴 이유가 있다. 주님께서는 내게 은덕을 베풀어 주신 것이다.



적용

어느 때까지? 이런 탄식은 sense of urgency에서 납니다. 항상 시간이 없고, 항상 조급하며, 항상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합니다. 시냇물을 찾아 달리는 목마른 사슴처럼 우리는 언제나 항상 주님을 그리워합니다. 이것이 "어느 때까지?" 라는 탄식으로 변했습니다.

이 탄식은 불신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간절히 바람 중에 모든 시험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시간이 많을 때, 여유가 넘칠 때 사람은 넘어집니다. 한가로운 시간에 범죄를 꿈꾸고 죄악을 그리워합니다.

정신없이 바쁠 때, 주님의 도우심을 오히려 더디게 느낄 때, 그때가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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