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강단, 시편 24편
- 작성자 : pastor
- 조회 : 5,076
- 13-06-12 12:25
시편 24편
표제. 다윗의 시
나는 다윗이 쓴 70여 편 시 중에 24편이 마음에 깊이 온다.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 소속이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그분의 소유다.
그분께서는 이 세상의 터를 바다 위에 세우셨고, 강물들 위에 세상을 건설하셨다. 땅 아래 도도히 흐르는 수맥을 생각하라. 그것은 바다요, 그것은 강물이다.
다윗이 만난 그분은 "창조주 하나님"이셨다.
그분께서 좌정해 계신 그 산에 누가 올라갈 것인가? 누가 감히 그분께 엎드려 예배드릴 수 있다는 말인가?
손이 깨끗한 사람이다. 숨기는 것이 없는 사람이다.
마음이 청결한 사람이다. 예수님께서 산상수훈 중 마태 5:8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마음이 청결한 사람이 하나님을 뵙는다.
뜻을 허탄한 데 두지 않는 사람이다. 그 뜻을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 깨닫기와 그 말씀 순종하기에 두는 사람이다.
거짓 맹세하지 않는다. 지킬 마음이 없으면서 말로 내는 것은 하나님 앞에 선 자의 태도가 아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께 복을 받는다. 이런 사람은 구원의 하나님께 "너는 의롭다" 인정하심을 받는다.
복.
세상에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복 아닌가? 복 있는 사람은 SPRx다. 성별하고 파송받아 평강 중에 예배드린다. 이런 사람 x가 곧 복 있는 사람이다.
세상을 창조하시고(C), 인생을 구원하시는(E) 아버지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예배인간(SPRx)이다.
다윗은 곧 예배인간이었다. 그의 예배는 놀랍고도 놀랍다. 그는 하나님 앞에 선 사람으로서 자기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모든 허물을 용서하신 분을 뵈었다.
손이 깨끗하지 않았으나 예수님의 보혈로 씻음 받아 정결하게 되었다.
마음이 청결하지 않았으나 예수님을 만나뵙고 마음이 청결하게 되었다.
뜻이 세상을 따랐으나 "이제부터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는 명령을 받고 주님만 바라보는 뜻을 품었다.
거짓 맹세하던 자로서 "내가 주님을 위해 목숨도 버리겠나이다!" 하였으나, 주님의 대신 죽으심(대속)을 경험하고 나서 묵묵히 주님을 따르는 자가 되었다.
예배인간.
내가 신뢰하는 사람은 여호와 하나님의 산에서, 여호와 하나님 앞에 엎드려 경배드리는 이 사람이다. 다윗 같은 사람이 이 세상에 얼마든지 있는 것이다. 주님께서 남겨두신 칠천명 같은 사람들이!(열왕기상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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