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강단, 시편 35편
- 작성자 : pastor
- 조회 : 5,861
- 13-06-29 11:57
시편 35편
다윗의 시.
이 시는 시인이 하나님 편에 확실히 헌 모습(Separation)을 극명하게 드러냅니다.
1. 여호와여 나와 다투는 자와 다투시고, 나와 싸우는 자와 싸우소서.
말하자면 내 적이 하나님의 적이라는 확신인데, 이런 확신은 자기가 하나님 편에 섰다는 확증이 있어야 가질 수 있다. 사람이 이런 확증을 어떻게 가지는가? "성경책"이다. 성경의 메시지는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시다" 라는 고백이다.
2. 방패와 손 방패를 잡으시고 일어나 나를 도우소서.
구체적으로 어떤 무기를 들고 어떻게 나를 도와야 할 것인지 지적한다. 이것은 아기가 아버지에게 나쁜 놈을 때려주라고 주문하는 것과 같다. 아바 아버지!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바 가장 연약한 아들이 아버지에 대한 가장 깊고 순진한 의존이다.
3. 창을 빼사 나를 쫓는 자의 길을 막으시고, 또 내 영혼에게는 나는 네 구원이라 이르소서.
하나님께서 내게 "나는 네 구원이라!"는 말씀을 하셨다. 어디서? 성경에서.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 책인 성경대로 지금도 그렇게 말씀해 주실 것을 믿는다.
4. 내 생명을 찾는 자들이 부끄러워 수치를 당하게 하시며, 나를 상해하려 하는 자들이 물러가 낭패를 당하게 하소서.
내 원수들이 수치를 당하고, 그들이 낭패를 당하도록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이다. 이것은 뗑깡 부리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그렇게 약속하신 바다. 그러므로 이 기도는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기도다. 응답이 보장된 기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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