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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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강단, 신명기 23장

  • 작성자 : pastor
  • 조회 : 5,354
  • 13-04-25 12:33

신명기 23장


1-8절. 총회 참여자격


1-2절. 생식기관 장애자(1절), 사생자(2절) 등이 총회에 나올 수 없다. 이 조건은 주님께 나오기 위해 다른 어떤 것보다 어린양의 보혈(곧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필요하다는 역설적 진술입니다. 생명을 주신 이도 하나님이시요,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어 십자가에 달리게 하신 이도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3-6절. 암몬사람과 모압 사람도 총회 참여와 평안/형통의 축복이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만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7-8절. 에돔사람과 애굽 사람은 미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시간이 조금(3대까지) 걸리겠지만 결국 그들도 총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참고: 총회참석.

여호와 하나님의 총회에 참석한다는 말은 "이스라엘"의 무리에 들 수 있다는 뜻입니다.


9-14절. 진영을 거룩하게 하라

거룩한 사람은 자기의 자리도 거룩합니다.


15-18절. 창기/남창

창기와 남창 일은 거룩하지 못합니다. 거룩하지 못한 일로 얻은 소득은 거룩하지 못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것은 거룩해야 합니다.


19-20. 이자

돈놀이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당장에 이스라엘이나 타국인이나 결국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그들에게서 돈의 이식을 얻는 것은 마땅하지 않습니다.


21-23. 서원과 갚기

사람이 하나님께 서원한 것은 갚아야 합니다. 해로워도 갚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께서 주신 약속을 어떤 상황에서도 끝내 갚으신 것과 같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은 구약에 주신 약속의 신실한 이행입니다.


24-25. 남의 밭에서

포도와 곡식 밭에서 사람은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가난한 자를 지키는 명령입니다. 얼마나 인간적인 배려입니까! 그러나 그릇에 담거나 낫을 대어 추수할 수는 없습니다. 이것은 주인을 지키는 명령입니다. 얼마나 인간적인 배려입니까!


적용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던 예수님의 제자들이 손으로 밀을 비벼먹던 일(마태 13장) 그 자체가 불법이 아니었습니다. 다만 그들이 안식일에 손을 비벼 타작행위를 했다는 것을 바리새인들이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얼마나 어리석은 발상입니까? 예배인간의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에 "죄 용서"라는 "일"을 하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일을 하신다면 우리도 회복의 일을 해야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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