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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강단, 신명기 29장

  • 작성자 : pastor
  • 조회 : 5,555
  • 13-04-26 04:57

신명기 29장


1-13절. 기억

내용: 이스라엘이 출애굽 당시 애굽에 행하신 하나님의 권능을 기억해야 합니다. 광야 40년 동안 먹이시고 입히신 일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체: 그런데 기억의 주체가 바로 오늘 여기 살아있는 자들(참고. 신명기 5장)입니다. 놀랍습니다. 이들은 출애굽 제2세대로 애굽에서의 일과 가데스 바네아 이전의 일을 알지 못합니다. 그런데 "기억"해야 합니다. 계약의 현재화인데, 이미 지나가 버렸고, 경험하지도 못한 과거를 기억의 내용으로 삼게 하심은 가능성이 제로입니다. 그러나 그건 명령입니다.


14-15절. 기억의 주체

기억의 주체 범위는 오늘 여기 살아있는 자들 뿐 아니라 "오늘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한 자에게까지"(신명기 29:15하)입니다.


16-29절. 순종과 복/저주

기억한 말씀을 순종해야 합니다. 순종은 복을 낳을 것이요, 불순종은 저주를 낳을 것입니다. 축복은 이 땅에서 잘 되는 것이요, 저주는 이 땅에서 뿌리뽑혀 세계 만방에 흩어지는 것입니다.


적용

이스라엘은 결국 이런 계약의 현재화와 저주경고에도 불구하고 말씀 불순종으로 온 세상에 "디아스포라"로 흩어지는 저주를 받았습니다.

오늘 우리가 말씀순종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기억입니다. 내 당대의 기억뿐 아니라 그 이전도 기억해야 합니다. 역사공부하는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 기억은 "명령"입니다. 이 명령에 순종함이 말씀순종의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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