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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강단, 신명기 34장

  • 작성자 : pastor
  • 조회 : 7,533
  • 13-05-09 19:26

신명기 34장


우리가 신명기를 시작할 때 영원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습니다. 이제 신명기를 마치는 새벽,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듣습니다.


모세가 가나안 땅을 바라봅니다. 그러나 거기는 "갈 수 없는 땅"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갈 수 없는 땅을 바라보게 하셨습니까? 발로 밟을 수는 없지만, 그의 마음 속에 가나안 땅을 심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모세는 가지 못했지만 갔습니다. 모세가 구원받았는가? 이런 질문에 대한 좋은 대답이 오늘 본문에 있습니다. 그리고 변화산에서 엘리야와 함께 예수님을 만나뵌 모세는 분명 구원받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모세에게 한계를 정하신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5절, "여호와의 종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어"

인생의 한계를 정하시는 하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모든 피조물의 한계를 정하심으로써 당신의 무한하심을 드러내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지식이나 건강, 경제나 정치 등의 한계 앞에 무력해질 때 거룩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느껴야 마땅합니다.


겸손히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신명기를 매일 새벽마다 허락하시고, 우리를 광야 모압 땅에서 가나안을 바라보면서 새로운 말씀을 허락하신 우리 하나님은 정녕 우리를 사랑하시는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기억하라.

순종하라.


이 두 가지 기둥으로써 신명기를 다시 읽습니다. 우리를 창조하심과 우리를 구원하심을 기억하십시오. 요새 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울리는 "하나님의 은혜"는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부르신 이가 하나님"임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지으심과 부르심은 각각 창조와 출애굽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온전히 드러났습니다.


고린도후서 13:13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은혜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모두 드러났습니다.

십자가를 기억하십시오. 갈보리 언덕을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명령을 지금 당장부터 순종하십시오.

이것이 우리의 살 길입니다. 지음 받았고 구원 받은 우리의 살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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