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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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강단, 신명기 15장

  • 작성자 : pastor
  • 조회 : 5,436
  • 13-04-11 22:53

신명기 15장


매 7년 끝에는 면제


안식년에 빚을 풀어주라는 말씀입니다. 이웃에게 꾸어줄 때는 그의 필요를 돕기 위해서지 내가 이자놀이를 해서 부자가 되려는 목적이거나 상대를 덫으로 잡아서 꼼짝못하게 만들려는 악한 동기가 아닙니다. 따라서 꾸어줄 때는 빚을 풀어줄 것도 고려해야 마땅합니다.
이런 점에서 하나님께서는 안식년을 마련해 두셨습니다.


안식년을 염두에 둔 악행


풀어줄 때가 되었으니 그 전에 최선을 다해 본전을 뽑아보자! 만일 그런 생각이라면 하나님께서 죄로 정하실 것입니다. 학대 받는 자가 하나님께 부르짖을 것 아닙니까? "하나님,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안식년 때문에 제가 고통을 당합니다. 그 해가 오기 전에 지레 죽겠습니다. 저를 도와주십시오!"


가난한 자를 돌모기


가난한 형제를 돌볼 때는 아끼는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후히 주어야 합니다.



가난한 자는 언제나 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가난한 자는 항상 너희와 함께 있다. 가난한 자 핑계를 삼고 예수님의 장사를 준비하는 아름다움을 비난한 자들을 겨냥하신 말씀이었습니다.

경제학적 조치를 아무리 취해도 가난한 자는 그치지 않습니다. 왜요? 그건 하나님의 뜻입니다. 있는 자가 가난한 자를 돌보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가난이 죄인가?


죄를 지으면 누구나 가난하게 되는가? 곧, 가난한 자는 죄인인가? 아닙니다. 정직한 사람도 가난하게 될 수 있습니다. 왜 가난한가? 누구 죄 때문에? 이런 질문을 버리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참고. 요한복음 9장). 오히려 그들을 어떻게 도와서 그렇게 하라고 명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릴까? 이것이 좋은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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