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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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강단, 신명기 18장

  • 작성자 : pastor
  • 조회 : 7,723
  • 13-04-24 18:42

신명기 18장


1-8절. 제사장과 레위인의 몫

제사장과 레위인은 따로 분깃이 없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 중에서 그들이 취할 몫이 있습니다.

이들이 하나님 앞에서 취하는 이 몫은 이들의 사역이 온전히 하나님만을 위해 이뤄져야 하는 사실을 증거합니다.


자기의 세속적인 직업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라고 해도 목회자의 영적인 몫은 언제나 하나님께 드리는 희생제물입니다.


9-14절. 여호와 앞에서 완전

이스라엘은 완전하신 하나님 앞에서 완전을 명령 받았습니다(13절). 이 명령은 구약에 수없이 반복되는 "거룩 명령"과 통합니다. 아울러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는 명령(마태 5:48)도 이와 관계가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죄인인 인간이 어떻게 거룩/완전함에 이를 수 있을까요? 진정한 예배를 통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완전하라는 명령은 바른 제사를 드리라는 명령과 통합니다.


15-22절. 나와 같은 선지자

모세는 하나님께서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우실 것을 예언합니다(15절). 이 예언은 구약의 전체 흐름 속에 면면히 흘러왔습니다. 모든 예언자들의 모델은 모세였습니다. 아울러 신약에도 이 흐름이 이어졌는데, 사람들은 세례요한과 예수님에게서 "그 선지자"의 모습을 찾아보려고 했습니다.


이 예언은 확실히 "메시야적 예언"입니다. 그렇다면 모세를 시작으로 예수님 이전의 모든 바른 선지자들은 "메시야로서의 그 선지자"의 그림자 역할을 맡은 것입니다.


구약을 예수님 중심으로 읽는 일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것이 바른 성경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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