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강단, 신명기 3장
- 작성자 : pas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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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3-23 23:19
신명기 3장
1-11. 바산 점령
바산왕 옥은 앞장의 헤스본 왕 시혼처럼 하나님의 백성을 적대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대적한 행위와 같습니다. 그들의 기업은 빼앗겼고, 이스라엘이 차지했습니다.
12-22. 요단 동편 기업
이스라엘 중 두 지파 반은 요단 동편을 기업으로 받았습니다. 이미 2장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이스라엘의 영적 범위가 온 세상에 이르게 될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미리 복선으로 깔아놓으신 것입니다.
23-29. 모세의 한계
모세는 가나안을 바라보면서 그 아름다운 땅을 갈 수 있게 해 달라는 기도를 드립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다시 그런 기도를 드리지 않도록 명령하십니다. 여기서 우리는 각 사람에게 허락하신 "한계"를 받아들이는 영적 순종의 길을 배웁니다.
큰 영향력을 끼친 영적 지도자라고 해도 그가 서야 할 길은 분명합니다. 우리는 루터나 칼빈, 조다단 에드워드나 한경직 목사님 등 주님의 큰 종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한계를 주님께서 정하십니다.
오늘 우리는 능력을 다 보여줌으로써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의 한계를 기쁘게 인정해 드림으로써 하나님께 나라와 권세와 영광을 영원히 돌려드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참고. 마태복음 6장).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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