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문새벽강단, 민수기 23장
- 작성자 : pastor
- 조회 : 5,881
- 13-03-01 23:05
민수기 23장
발람 이야기의 계속입니다.
발람의 예언은 저주가 아니라 축복입니다. 당연합니다. 이스라엘은 저주를 받아야 할 백성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발람은 하나님의 버림을 받은 자 중에 들었습니다. 왜요? 그는 분명히 이스라엘을 축복하지 않았습니까?
나는 여기서 SPR 신학을 리뷰합니다.
그는 첫째로 거룩해야 했습니다. 발락의 초청을 당연히 잘라내 버렸어야 했습니다(S).
둘째로 그는 발락이 지시한 자리에 가지 말았어야 했습니다(P).
마지막으로 그는 거룩하신 하나님께 제사를 바르게 드렸어야 했습니다(R).
그랬더라면 그는 대대로 거룩한 하나님의 예언자로 기록되었을 것입니다.
나는 오늘날 목회자가 발람처럼 세상과 타협하는 타협점을 스스로 잘라내 버려야 한다고 믿습니다. 정치가와 기업가와 그밖의 세상 사람들과 손을 잡으면서 복음의 본질을 훼손하는 영적 지도자가 있다면 그는 당연히 발람의 길에 선 것입니다.
차라리 엘리야를, 엘리사를, 그리고 세례요한을 본받으십시오. 유명하지 않아도, 배부르지 않아도, 우리는 하나님께 인정받는 하나님의 사람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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