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민수기 31장

미디안과 싸우는 장면입니다. 모세의 당대에는 마지막 전투가 되었습니다.

미디안은 모압과 연합하여 왕 발락을 세웠습니다. 발락은 발람을 고용하여 이스라엘을 저주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발람은 이스라엘을 오히려 축복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전투에서 미디안이 망하고 발람도 죽습니다. 유다서에 나오는 가인, 고라와 함께 발람은 하나님의 반대편에 선 자입니다. 멸망이 예고되어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축복은, 누구든지 그를 저주하는 자를 하나님께서 저주하시고, 그를 축복하는 자를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미디안이 하나님의 저주를 받게 된 것은 하나님의 백성을 향하여 저주를 날리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편에 서는 거룩한 사람이 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원수를 상대하십니다. 거룩, 그것이 가장 중요한 영적 요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