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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새강단, 출애굽기 37장

  • 작성자 : pastor
  • 조회 : 5,071
  • 13-02-23 22:18

출애굽기 37장


언약궤를 만들었습니다.

언약궤는 하나님의 말씀 십계명 돌판을 넣은 상자입니다.

이 상자의 사방은 고리를 장착하여, 조각목으로 만든 채를 꿰어 멜 수 있게 하였습니다.

훗날 이스라엘은 광야 행진 때마다 법궤가 앞장섰습니다. 요단강을 건널 때도 법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요단강에 닿자마자 물이 갈라졌습니다. 법궤를 앞세운 이스라엘이 여리고성을 돌 때 성이 무너졌습니다.


이 법궤가 예루살렘에 세워진 성막으로 들어갈 때 다윗이 힘껏 춤을 추었습니다.


상을 만들었습니다.

등잔대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등잔대는 일곱개의 가지가 달렸습니다. 7은 창조의 숫자입니다. 7일 동안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안식할 땅으로 이끌어 내신다는 신앙고백이기도 합니다.


분향할 제단을 만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어린양으로서 이 제단 위에서 온전한 번제물로 바쳐졌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런 귀한 하나님의 성물을 만들었다는 것은 놀랍습니다.

이스라엘만 아니라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놀랍습니까?


주님께 나아오십시오. 그리고 주님께 드릴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여쭈십시오. 주님의 일은 억지가 아닙니다. 그 일은 세상의 삯을 위한 것도 아닙니다. 영생의 일인데, 당신에게 한없는 기쁨을 줄 것입니다.

교회에 나와 쓸고 닦으십시오. 풀을 뽑고 페인트를 칠하십시오. 그러는 동안 주님의 전을 사랑하는 당신의 마음이 깊어지고 또 깊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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