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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새강단, 출애굽기 40장

  • 작성자 : pastor
  • 조회 : 5,818
  • 13-03-01 22:41

출애굽기 40장


이스라엘이 출애굽한 지 둘째 해 첫째달 초하루에 성막 곧 회막을 세웠습니다. 이것은 출애굽 이후 1년에서 14일 빠진 날입니다(1월 14일에 출애굽했습니다.) 그동안 이스라엘의 일정은 이렇습니다. 애굽을 출발하여 두 달만에 시내산(호렙산)에 이르렀습니다. 그 산자락에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계명을 받았습니다. 처음 십계명을 받았고, 성결법전을 계속하여 받았습니다. 그후 이스라엘은 성막건설을 위한 청사진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모세가 그 청사진을 받으러 산에 올라간 40일 동안 이스라엘은 견디지 못하고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숭배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컸지만 자비로우심으로써 이스라엘에게 두번째 기회를 주셨습니다. 회개한 이스라엘은 끝내 성막/회막 건설을 마쳤습니다.


오늘 본문은 출애굽기 40장, 마지막 장입니다. 여기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모든 성막과 기구를 거룩하게 하는 기름바르기를 했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위한 거룩한 씻음의식을 거행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명령하신 그대로 다 행하였습니다(16절).


성막을 세우고, 하나님의 구름이 그 위에 덮였습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 위에 덮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이제부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뒤따라 가면서 가나안까지 행진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임재를 날마다 보고 경험하였습니다.


정리:

출애굽기는 "이동"의 책입니다.


인간의 종에서 하나님의 종으로

강제노동에서 기쁜 순종으로

불순종에서 순종으로

저주에서 축복으로

절망에서 하나님의 영광 중에 보는 소망으로

고독에서 주님 동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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