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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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새강단, 출애굽기 16장

  • 작성자 : pastor
  • 조회 : 5,530
  • 13-01-25 22:56

출애굽기 16장


이스라엘이 방금 애굽에서 해방되고 홍해바다의 기적을 체험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마라에서 쓴 물을 단물로 바꾸어 주신 은혜를 맛보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왜 지금 16장에서는 먹는 문제로 또 불평합니까? 더더구나 애굽을 그리워하면서 거기서 하나님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하나님이 왜 죽이는 분이십니까? 애굽 사람들은 그러면 살려주는 은인이었습니까? 거기서 떡과 고기를 마음껏 먹었다고요? 이게 무슨 소리입니까?


그런데도 하나님께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쏟아부어 주십니다.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잊는다면 정말 안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자격이 없습니다. 받을 자격이 없는데 주시는 사랑은 절대적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신 사건이 결정적입니다.


안식일을 준수할 수 있도록 6일째에는 이틀분을 주십니다. 만나와 메추라기는 일용할 양식을 가르쳐 주시는 도구입니다. 우리가 매일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살아야 마땅합니다. 먹을 것을 쌓아놓고 게으르거나 교만해 지는 것은 죄입니다. 매일 양식을 구하는 기도와 간구가 영적 긴장을 생생하게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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