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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새강단, 출애굽기 18장

  • 작성자 : pastor
  • 조회 : 5,861
  • 13-01-25 23:09

출애굽기 제18장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의 아내 십보라와 두 아들들을 데리고 모세에게 왔습니다.

이때 모세는 장인에게 그간 하나님께서 하신 놀라운 일들을 말했습니다. 이드로는 하나님을 찬양했고, 이들은 함께 제사를 드리고 함께 먹었습니다.


이어서 이드로는 모세가 재판자의 자리에 서서 혼자 고생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백성들도 고역이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치고 판결해야 했습니다. 이드로가 권면했습니다. 지도자를 세워서 역할을 분담하라. 가장 중요한 문제만 모세에게 가져오고 나머지는 스스로 해결하도록 훈련시켜라.


여기서 전혀 훈련이 없던 이스라엘이 제도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드로가 지도자의 자격으로 제시한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2. 진실하며, 3. 불의한 이익을 탐내지 않는 자. 오늘날에도 이 세 가지 조건은 유효합니다.


함께 사역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목회나 선교에 독단적인 결정과 진행이 도리어 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을 일으키는 데는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결국 함께하지 않은 일은 열매가 없습니다. 농사도 어업도 모든 종류의 산업도 결국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묘미를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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