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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새강단, 출애굽기 26장

  • 작성자 : pastor
  • 조회 : 5,950
  • 13-02-11 16:26

출애굽기 26장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시는 그대로 성막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성막은 그 중간에 휘장을 쳐서, 성소와 지성소로 구별하게 하셨습니다. 증거궤(법궤)를 지성소에 위치하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구별된 지성소는 사람들 중에 특별히 성별된 대제사장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성막은 세상과의 "성별"을 기본 조건으로 삼는 것인데, 여기다가 성소 내부를 다시 "구별"하는 것은, "법궤"가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써 성소 내부의 휘장이 찢어지고, 이제는 적어도 성전 내부에서의 구별은 사라졌습니다. 이것은 아직 세상과 교회가 성별되어야 하는 점은 유지하지만, 교회 내에서는 누구나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영적 평등함이 보장되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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