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새강단, 출애굽기 8장
- 작성자 : pastor
- 조회 : 6,205
- 13-01-10 19:05
출애굽기 8장
두번째 재앙: 개구리 재앙이다. 요술사들도 흉내를 낼 수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보내신 개구리는 애굽 땅에 차고 넘쳤다. 바로가 제안했다: 개구리를 없애주면 여호와께 제사를 드릴 수 있게 하겠다.
그러나 바로는 거짓이었다. 아직 그가 항복하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했다. 그가 숨을 쉴 수 있게 되자(15절) 곧 마음을 고쳐먹은 것이다.
우리가 숨을 쉴 수 없도록 몰아치시는 하나님의 손길에 오히려 감사드리자. 하나님의 손길이 느껴지면 곧바로 손을 들고 항복하라. 그것이 지혜로운 일이다. 하나님의 성령님께서 우리를 그런 지혜로 인도하실 것이다.
세번째 재앙: 티끌이 이로 변하다. 여기서부터는 요술사가 흉내를 내지 못했다.
요술사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권능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바로는 그들의 말도 듣지 않았다.
네번째 재앙: 파리. 바로가 제안했다. "이 땅에서 제사를 드리라"(25절). 그러나 바로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알지 못했다. 거룩한 땅에서 드려야 할 예배의 본질을 모른 것이다. 바로는 타협점을 제시했다. "너무 멀리는 가지 말라"(28절). 그러나 그는 결국 또다른 거짓을 행했다(참고 2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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