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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새강단, 출애굽기 9장

  • 작성자 : pastor
  • 조회 : 5,615
  • 13-01-10 19:20

출애굽기 제9장


다섯째 재앙: 가축의 죽음. 여기서 특기할 것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가축과 애굽의 가축을 구별하신 것(4절)이다. 재앙의 본래 사용목적은 "분리"였다. 이스라엘과 애굽은 본질상 같지 않은 것이다!


여섯째 재앙: 악성 종기. 온 땅의 사람과 짐승에게 악성 종기가 생겼다. 심지어 요술사들도 종기로 고통을 겪어 왕에게 나오지 못했다. 그러나 바로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았다. 어리석은 자는 자기의 멸망을 쌓아가는 것이다.


일곱째 재앙: 우박. 하나님께서 재앙을 내리시는 목적을 분명히 하셨다. 애굽과 애굽의 온 백성이 온 천하에 여호와 하나님 같은 신이 없음을 알게 하심이다(14절). 온 천하의 권세자를 하나님께서 세우셨듯이(참고. 다니엘), 하나님께서 바로를 왕으로 세우셨다(16절).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또 지극히 천한 자를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사람들이 알게 하려 함이라"(다니엘 4:17). 그 이유는 당신의 이름을 온 세상에 전파하기 위함이었다(16절하). 그런데 바로는 스스로 교만하여 하나님을 거역한다. 멸망의 길을 스스로 걷는 것이다.


제9장을 통하여 우리는 이 세상의 모든 권력자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함을 분명히 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권력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한다면 그들에 맞서서 하나님의 뜻을 전해야 옳다.


통치자들이 세속적이며 반기독교적인 목적으로 사람 위에 군림하려 한다면 그리스도인은 마땅히 그들을 체킹하고 밸런싱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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