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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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새강단, 출애굽기 10장

  • 작성자 : pastor
  • 조회 : 5,306
  • 13-01-10 19:27

출애굽기 제10장


여덟째 재앙: 메뚜기.

하나님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강하게 하시는 목적은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드러내심이다. 그림을 그릴 때 배경을 어둡게 하면서 초점을 강조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하나님의 뜻은 어떤 반대에도 불구하고 분명히 이루어진다.

메뚜기 재앙이 임할 때 바로의 신하들이 바로에게 항변했다. 그들을 보내어 그들의 하나님을 섬기게 하소서. 왕은 아직도 애굽이 망한 줄을 알지 못합니까?(7절). 그러나 하나님의 명령을 듣지 않은 자는 사람의 충언도 무시하는 법이다.


아홉째 재앙: 흑암.

애굽의 태양신이 무색하게 된 사건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이 거주하는 땅은 빛이 있었다(23절). 모든 재앙의 기능이 그러하듯 이번 재앙도 "분리"의 성격이 드러났다. 우리가 이 세상에 임하는 재앙과 재난을 볼 때, 세상 사람들처럼 행동하지 말 일이다. 우리는 행동방식이 다르다! 왜?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므로! 따라서 우리는 재앙을 통하여 확실히 분리되는 사람들이다.


바로가 모세를 위협했다: "네가 내 얼굴을 보는 날에는 죽으리라!"(28절). 모세도 응수했다: "내가 다시는 당신의 얼굴을 보지 아니하리이다"(29절). 말하자면 이것이 마지막 대면인 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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