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민수기 10장

이 장은 크게 둘로 구분합니다.

전반부는 10:1-10입니다.

이스라엘의 행진입니다.

행진에 순서가 있습니다. 질서를 따라 움직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 세상을 지어내실 때 질서를 세우셨습니다. 창조와 출애굽에는 아름다운 하나님의 질서가 있습니다.

후반부는 10:11-36입니다.

특히 이스라엘의 행진 때에 모세가 노래하였습니다:

궤가 떠날 때의 노래입니다:

"여호와여, 일어나사 주의 대적들을 흩으시고 주를 미워하는 자가 주 앞에서 도망하게 하소서!"(35절)

궤가 쉴 때의 노래입니다:

여호와여, 이스라엘 종족들에게로 돌아오소서(36절).

모세의 노래는 법궤를 중심으로 하였습니다. 나는 우리의 노래가 무엇을 담는지 생각합니다. 조용필이나 이미자의 노래는 무엇을 노래합니까? "고향의 푸른 잔디"를 노래한 사람들의 마음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오늘 우리의 노래에 누가 있습니까?

우리를 행복하게 하시고, 기쁘게 하시고, 은혜롭게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계십니까?

그분을 찬양하는 데 집중하고 또 집중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