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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새벽강단, 민수기 18장

  • 작성자 : pastor
  • 조회 : 14,116
  • 12-12-31 12:30

민수기 18장


금문교회는 12월 29일 토요새벽예배까지 민수기 강해를 해왔습니다. 화요일은 2013년 1월 2일인데, 이때부터 40일 동안 특별새벽예배를 드립니다. 특새 기간 동안 우리는 "출애굽기" 강해를 할 것입니다. 모두 40장인 출애굽기를 매일 한 장씩 공부하면서 이스라엘의 출애굽 여정을 동행할 것입니다.


민수기 18장은 제사장과 레위인의 직무와 그들의 몫으로 주시는 제물(성물)에 관한 규례입니다. 방금 고라가 그 식구들과 함께 하나님을 거역한 사건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당신의 은혜를 레위인과 제사장에 베푸십니다. 왜요?


이스라엘을 부르신 그 부르심은 후회하심이 없기 때문입니다(참고. 로마서 11:29). 그리고, 그들이 예뻐서라기보다는 그들이 감당해야 할 사명이 귀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목회자들이 귀한 대접을 받는데 착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당나귀에 부처를 싣고 가는데 사람들이 절을 하자 당나귀가 뽐을 냈다가 얻어맞았다지요. 우리는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한 제사를 맡은 사역자입니다.


확실히 지금은 예수 그리스도 이래로 만인제사장 시대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는 다 거룩한 제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그 사명이 귀하므로 우리를 귀하게 먹여주시고 몫을 "기업"으로 주시는 것입니다. "나의 영원하신 기업"을 주신 주님. 그 기업 자체가 되신 주님. 당신의 피와 살을 먹고 마시게 해 주신 그분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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