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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주일설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요한 1:1-18

  • 작성자 : pastor
  • 조회 : 6,999
  • 13-01-06 07:06

201316

금문교회 주일예배

조은석 목사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요한복음 1:1-18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둠에 비취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언하여 외쳐 이르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하니라.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이 세상 어떤 감동적인 이야기보다 예수님 이야기가 더 감동적입니다.

이 세상 어떤 선한 자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더 선하십니다.

아니, 인간과 비교할 수가 없는 것이,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이시오,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하여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 그것이 세상에서 가장 고상합니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빌립보서 3:8-9

나머지는 배설물입니다. 버려야 할 것들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에 대하여 공부합니다.

이에 관련하여 책 한권을 소개합니다.

제임스 패커의 <하나님을 아는 지식>입니다. 제임스 패커 목사는 영국에서 태어나 거기서 공부했고, 캐나다에서 목회하면서 가르쳤습니다. 2013년 한 해, 좋은 책 한권을 붙들고 한해 정독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삼위일체의 한 분이십니다.

삼위일체는, 아버지 하나님, 아들 하나님, 성령 하나님 등의 삼위로 구성하십니다. 그러나 삼위시지만 일체이십니다.

교회역사에서 예수님처럼 오해받은 분도 없습니다. 그분을 단지 인간으로 보는 견해가 있습니다.

크게는 기독교 이전의 유대교입니다. 그들은 인간 메시야를 기다렸고,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톨릭입니다. 예수님을 신으로 섬기는 점에서는 옳지만, 마리아나 천사, 혹은 교황을 포함한 수많은 인간들을 신격화하여 결국 다신교로 변질되고 말았습니다.

일신론이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합니다. “여호와의 증인도 그렇습니다.

이슬람이나 몰몬,” “안식교그리고 통일교의 이론도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인간으로만 보고 그 신성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생겨났습니다. 예수님을 참 하나님으로 알았더라면 모든 이단은 생겨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유대교, 가톨릭, 일신교, 여호와의 증인, 이슬람, 몰몬, 안식교, 통일교.

하나님의 아들

이것은 하나의 은유입니다.

사람들 관계로 하나님과 예수님의 관계를 설명한 것입니다.

묻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들을 낳으시려면 아내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아내가 성령님이신가?

이런 해괴한 이론이 존재하지 않으려면, 오늘 본문을 잘 이해하고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본래 신비하신 분입니다.

인간의 어떤 이해로도 알 수 없습니다.

인간의 노력으로 알려고 시도한 것이 많았는데, 그중에 하나가 양태론입니다.

한 사람이 집에서 남편, 아버지, 아들이 되지 않는가? 그런 해석입니다. 그렇다면 문제가 발생하는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장사되신 3일 간은 이 세상 역사에서 하나님이 안 계셨던 악흑의 3이 되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돌아가신 예수님을 살려내실 하나님이 계시지 않기 때문에, “누가예수님의 부활을 이끌어냈는지 애매합니다.

바로 이런 점에서

오늘 주신 요한복음 1:1-18은 대단히 중요한 말씀입니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마음에 집중해서 오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올해 우리가 요한복음을 차례대로 강해하기로 했는데, 놀라운 은혜가 기대됩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말씀입니다.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은 예수님의 탄생 이야기로 시작하는데, 요한복음은 바로 태초부터 계셨던 하나님을 선포합니다.

그분은 말씀이셨습니다.

그 말씀이 육신을 입으셨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하나님 아버지로 부르도록 가르쳐 주셨습니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로마서 8:15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로마서 8:23

아바라고 부르는 아들은 가장 약한 아들입니다. 겨우 입에서 첫음을 내는 때 내는 소리가 아바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은 하나님께 전적인 의존을 드리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셨고, 밤낮으로 간구하셨습니다. 새벽에도 기도하셨고, 들판에 나가서도 기도하셨습니다. 물과 불로 뛰어드는 어떤 아이를 고치셨을 때, 제자들에게 기도 외에는 이런 능력이 나가지 않는다고 하심으로써 예수님은 당신께서 늘 언제나 기도하시는 분이심을 알려주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왜 기도하셨을까요?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위하여 가장 낮은 몸으로, 가장 연약한 몸으로 우리에게 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께서 살아가시는 법을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삶의 모델입니다.

예수님을 본받아 살면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가장 연약한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야 구원을 얻는데, 죄인 된 우리로서는 결코 그렇게 나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가지 못하므로 그분께서 우리에게 오신 것입니다.

그 말씀은 태초에 계셨습니다.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계셨습니다.

그 말씀은 곧 하나님이십니다.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계셨습니다.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습니다.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습니다.

말하자면 그 말씀은 창조주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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