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출애굽기 1장

새해 하나님의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하나님께서 인간의 어둠 가운데서 역사를 시작하셨습니다. 어둠에 빛이 비취게 하신 창세기 1장의 사건과, 그렇게 이 세상에 임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말씀하신 요한복음 1장을 연상케 하시는 귀한 말씀이 출애굽기 1장입니다.

애굽 땅에서 이스라엘은 멸절 위기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도우심은 바로 그 애굽 안에서 나왔습니다. 두 명의 산파는 애굽인으로서 히브리 여인들 담당자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함으로써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심의 도구가 되었습니다. 이는 다음 장에 등장할 바로의 공주의 도움을 예고합니다.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시고.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은 가장 극적으로 나타납니다. 우리의 어두움과 슬픔 중에서 반짝 떠오르는 아름다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