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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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새벽강단, 민수기 2장

  • 작성자 : pastor
  • 조회 : 5,773
  • 12-12-07 04:35

민수기 2장


성막을 중심으로 하는 이스라엘은 오합지졸이 아닙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이스라엘은 체계가 있습니다. 머물 때나 이동할 때나 질서가 있습니다.


성막이 중앙에 위치합니다.

오른쪽, 곧 동쪽에는 유다지파가 자리합니다. 그 곁에 잇사갈 지파와 스불론 지파입니다.

아래쪽, 곧 남쪽에는 르우벤 지파입니다. 곁에는 시므온 지파와 갓 지파가 있습니다.

회막은 진영의 중앙입니다. 레위지파가 회막을 맡았습니다.

왼쪽, 곧 서쪽은 에브라임 지파입니다. 그 곁에 므낫세 지파, 그리고 베냐민 지파입니다.

윗쪽, 곧 북쪽은 단 지파입니다. 그 곁에 아셀 지파입니다. 그리고 납달리지파입니다.


이렇게 "시계 도는 방향"으로 위치를 설명하면서, 마지막절 곧 34절은 이런 평가를 내립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준행하여 각기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르며 자기들의 기를 따라 진 치기도 하며 행진하기도 하였더라."


첫째로, 이스라엘은 모세를 통해 내리신 여호와 하나님이 명령을 모두 순종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모든 명령이 "예"가 됨을 믿습니다. 아멘.

둘째로, 하나님의 뜻은 각기 종족과 조상의 가문의 질서를 따르게 하셨습니다. 가정을 세우시고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의 뜻은 질서입니다.

셋째로, 진 치거나 행진함, 곧 머물거나 이동함에 있어 모두 하나님의 뜻을 따릅니다. 신명기 6:4-9의 "쉐마"에서처럼, 앉을 때나 일어설 때나, 집에 있을 때나 거리를 걸을 때나 한결같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성도의 길은 모두 여호와 하나님의 깃발, 곧 "여호와 닛시"의 위치를 따릅니다. "헤쳐모여!" 해도 곧 우리는 하나님의 깃발 아래 뭉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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