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민수기 4장

레위 자손 중 고핫 자손, 게르손 자손, 그리고 므라리 자손의 임무를 각각 설명합니다.

이어서 레위자손의 인구조사가 있습니다.

특징 하나는 레위인은 30세부터 50세까지 사역할 수 있는 연령제한이 있다는 것입니다. 레위인의 일생에 20년 사역이면 은퇴입니다.

레위인을 뺀 열 두 지파의 인구조사는 20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각 남자라는 조건이 붙습니다(참고. 민수기 1장). 나이제한의 하한선은 20세, 상한선은 없는 셈입니다. 열 두 지파의 전투요원 연령제한 폭이 훨씬 더 넓습니다.

왜 이런 차이가 있을까요? 열 두 지파와 비교해서 말하자면, 레위인의 사역은 20대라는 혈기왕성을 장점으로 치지 않고, 50대 이상이라는 완숙미를 고려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종을 선택하실 때 당신의 기준을 제시하셨는데, 그것이 인간의 척도와 달라도 퍼그나 달랐습니다. 오늘 누가 어떻게 하나님을 섬길 것인지 우선 주님께 여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