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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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새벽강단, 민수기 5장

  • 작성자 : pastor
  • 조회 : 7,155
  • 12-12-10 22:38

민수기 5장


1-4절. 부정한 사람은 격리되어야 합니다. 정함과 부정의 분리는 명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참고. 레위기 10:8-10).

격리는 치료의 시작입니다. 의사들이 손 씻고 진료를 시작한 지 100년이 겨우 넘었다는 보고를 들었습니다. 환자치료의 첫 단계는 의사 스스로의 정결입니다.


5-10절. 죄의 값은 분명히 치러야 합니다. 죄의 값은 죽음입니다.


11-31절. 아내의 간통은 간과될 수 없습니다. 간통은 혼자 저지를 수 없으므로 상대편 남자도 죽음을 피할 수 없습니다(참고. 레위기 20:10).

아내의 간통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통해 "의심"이 모든 가정폭력의 근거가 되지 못하도록 하셨습니다. 아내는 자기의 정당함을 하나님께 호소할 길이 열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자의 호소를 들으시는 분이십니다.

아울러 이 규정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께서 가정을 거룩하게 지키기를 원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가정의 거룩함은 사회의 근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힘써 거룩함을 지켜내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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