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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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새벽강단, 민수기 6장

  • 작성자 : pastor
  • 조회 : 5,798
  • 12-12-13 14:21

민수기 6장


나실인 서원에 관한 규례입니다. 나실인 서원자는 제사는 물론 먹고 마시는 것과 머리털 관리 같은 데 모두 특별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의 유행을 따라가지 말아야 하고 하나님의 뜻을 철저히 구별하여 따라야 합니다.


제사장의 축복입니다.

민수기 1:1-10:10을 하나의 단위로 볼 때, 제사장의 축복은 그 정점에 있습니다. 이것은 "촛대 구조"라고 부르는데, 일곱개의 촛대 중 제4번째 촛대는 그 중심입니다. 제사장의 축복 내용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1. 여호와 하나님께서 네게 복을 주시기 원하시며

2. 여호와 하나님께서 네게 은혜 베푸시기 원하시며

3. 여호와 하나님께서 네게 평강 주시기를 원하신다.


이 사실로써 알 수 있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복과 은혜와 평강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사람이 무엇을 원할 때 그것은 반드시 이뤄집니다. 아니, 그것을 정말 간절히 구한다면 곁에 선 누구라도 그걸 도와주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그가 가진 능력이나 조건에도 불구하고 그 소원은 성취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예수님께서도 병자를 만나실 때 "네가 낫고자 하느냐?" 묻고는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물으신다는 것은 그것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당신의 바라는 바를 말씀하셨습니다. 천지를 지으시고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출하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은 반드시 이뤄집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해야 할 몫은 그 원하시는 바가 이뤄지도록 믿고 기도드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의 앞부분입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하늘에서 이미 이루어졌으므로 이 땅에서도, 우리의 삶을 통해서도 이루어지기를 기도드리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행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면 반드시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의 손에 우리를 맡기고 감사함으로 매일을 살아가야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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