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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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새벽강단, 민수기 7장

  • 작성자 : pastor
  • 조회 : 6,778
  • 12-12-13 14:52

민수기 7장


이스라엘 열 두 지파의 대표들이 하나님께 봉헌물을 드렸습니다. 책임을 맡은 자들은 특별히 구별되어야 했고, 온전한 제사를 하나님께 드려야 했습니다. 그들은 차례를 따라 여호와 하나님께 예물을 가지고 나와 각각 하루씩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 부분은 "촛대 구조"의 맥락에서 보면 "나실인 규정"(민수기 6장 전반부)과 같은 맥락입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나실인으로 특별히 구별되어야 했던 것입니다. 예를 들면 삼손 같은 사람입니다. 그는 사사로 부르심 받음과 동시에 나실인으로 특별히 구별되었습니다.


성도들은 모두 이 세상을 위해 구별된 존재들입니다. 거룩하게 구별된 무리, 곧 성도는 이 세상을 위해 "나실인"으로 구별된 것입니다. 먹고 마시는 것이나 머리털 관리 같은 것, 그리고예배에 모두 이 세상의 질서와 사뭇 달라야 합니다. 나는 이 구별이 곧 우리가 살아갈 길이라고 믿습니다.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서 여호와께 말하려 할 때에 증거궤 위 속죄소 위의 두 그룹 사이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목소리를 들었으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이었더라(89절).


모세는 성전에서, 그것도 거룩한 자리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도 성전의 예배를 사모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요나를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는 이방인의 땅 니느웨에서도 (아니 오히려 그 자리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선포했습니다. 모든 이방인들이 회개하고 예배에 참여하였습니다.


나는 성전을 사모하고, 성전을 향하여 나아가는 영적 무리들 중에 여러분이 발견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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