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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새벽강단, 레위기 16장

  • 작성자 : pastor
  • 조회 : 7,220
  • 12-11-23 05:04

레위기 16장


속죄일에 대한 규정입니다.

1년에 한 차례, 곧 제7월 10일에 지킬 속죄일은 백성들이 "스스로 괴롭게 하는" 중에(31절), 제사장들이 규례를 따라 속죄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두 염소를 제비 뽑아 얻어, 하나는 여호와를 위하고, 다른 하나는 아사셀을 위합니다. 여호와를 위해 뽑은 염소는 속죄제로 드리고, 아사셀을 위한 염소는 산 채로 여호와 앞에서 속죄하고, 광야로 내보냅니다. 이 두 마리 염소는 각각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미리 보여줍니다.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께서는 동시에 백성의 죄를 지고 광야로 나가신 예수님이십니다.


죄사함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우리가 기도 중에 간구하고 또 간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항은 "내 죄를 씻어 주옵소서!"입니다. 죄가 큰 문제입니다. 죄가 있으면 모든 좋은 조건이 다 악조건으로 변합니다. 시험거리요, 문제거리입니다. 반대로 죄사함을 받으면 모든 불리하던 것이 다 "영적훈련의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십자가를 지신 것은 나를 부자 만들어 주시려거나 나를 이 세상에서 유명한 사람 만드시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분은 내 죄를 사해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레위기 16장을 깊이 묵상하는 중에 예수님의 오심과, 그분의 사역, 그분께서 끝까지 참고 견디신 것을 깊이 묵상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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