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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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새벽강단, 레위기 21장

  • 작성자 : pastor
  • 조회 : 7,418
  • 12-11-26 21:46

레위기 21장


제사장의 거룩에 대한 구체적인 명령입니다.

제사장은 시신을 만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백성의 어른이기 때문입니다(4절). 그러나 그의 살붙이의 경우는 시신을 만지는 것이 허용됩니다.


제사장은 머리와 수염을 깎을 때도 규정이 있습니다(5절). 그들은 결혼할 때도 배우자를 거룩한 자 중에서 만나야 합니다(7절). 처녀와 결혼해야 합니다(13절). 제사장만 아니라 그의 딸도 거룩해야 합니다(9절).


제사장은 육체에도 흠이 없어야 합니다(16-23). 하나님의 종이 된 자가 육체관리에도 책임이 있음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정리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종이 되는 길은 멀고도 험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눈에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을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 편에 서야 합니다. 모든 것이 정결해야 합니다. 특히 혼인관계와 주검 접촉 같은 일에 주의해야 합니다. 가정생활도 거룩해서 자녀가 행음하거나 하는 죄를 짓지 않게 해야 합니다.


이 시대에 하나님의 종은 거룩합니까? 얼마나 하나님의 종이 거룩하기 위해 노력합니까? 모든 기도의 초점에 스스로의 거룩을 두고 있습니까? 교회를 어떤 기관으로 보고, 자신의 역할을 그 기능에 집중하지는 않습니까? 자기의 영혼과 인격이 빠진 목회는 아닌가요? 하나님 앞에 거룩함을 최우선으로 두고, 날마다 자기를 십자가에 흘리신 예수님의 보혈로 씻음 받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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