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성도를 온전하게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교회

금문새벽강단, 레위기 25장

  • 작성자 : pastor
  • 조회 : 6,910
  • 12-11-30 15:15

레위기 25장


2-7절. 안식년

안식년 규정은 그 근거가 청지창조입니다.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세상을 지으셨고, 제7일에 안식하셨습니다.

안식년 규정의 두번째 근거는 출애굽입니다. 천지창조//출애굽 다이내믹스가 여기서 납니다. 천지창조 사건이 이스라엘의 안식일 준수와 어떤 관계가 있는가, 그 관계에 이스라엘이 매여야 하는 근거가 무엇인가? 답은 출애굽입니다. 천지를 지으신 바로 그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주인이 되시려고 그들을 애굽에서 구원해 내셨습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은 안식일을 지켜야 합니다.

안식일은 안식년으로 이어집니다. 6년을 일하고 제7년째는 안식해야 합니다. 땅이 쉬어야 합니다. 땅의 안식년에 난 것은 거두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세계 곳곳의 교회나 대학에서 안식년 제도를 택하는 것은 바람직합니다. 모든 사람, 모든 직종의 일에 확대되는 것이 좋습니다.


8-55절. 희년

안식년이 일곱번 반복되고 나면 49년이 됩니다. 그 다음해, 곧 제50년 되는 해가 희년입니다. 이 때는 "회복의 때"입니다. 빚도 돌려줍니다. 특히 레위인에게는 완전한 희년입니다.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다가 돌아온 것도 희년이었습니다. 세 차례 포로로 끌려갔지만, 주로 주전 587년이었습니다. 이후 538년에 여호수아와 스룹바벨을 앞세운 무리가 바벨론을 떠나 가나안에 도착했으니, 꼭 49년을 지나 50년째였습니다.


하나님의 회복하심을 꿈꾸고 소망하는 여러분이 할 일은 믿음으로 참고 인내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인내로 여러분의 영혼을 얻을 것입니다(참고. 누가복음 21:19). 아멘.






댓글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