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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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새벽강단, 레위기 6장

  • 작성자 : pastor
  • 조회 : 7,185
  • 12-11-06 23:54

레위기 6장


여호와 하나님께 신실하지 못하면 인간사회에서도 신실성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웃 사람이 맡긴 물건이나 전당물을 속이거나 도둑질합니다. 착취하고도 숨깁니다. 거짓맹세 합니다. 이런 경우가 속건제를 드려야 할 경우입니다. 남이 잃어버린 물건을 줍고도 주인을 찾아주지 않았을 때도 죄를 지은 것이며, 속건제를 드려야 합니다.


7절부터 30절까지 번제-소제-속죄제 등의 순으로 제사를 드리는 규례에 대하여 규정합니다. 1:1-6:7까지는 번제-소제-화목제-속죄제-속건제 순으로 제사의 성격을 규정했는데, 6장에서 번제-소제를 이어 "속죄제"가 등장합니다. 7장으로 건너가면 속건제-화목제 순이 됩니다. 말하자면 화목제의 위치가 "성격"규정 때는 세번째였는데, "방법"을 설명하는 데 이르러는 마지막에 옵니다. 이것이 특별한 메시지를 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죄사함의 제사가 조금 더 강조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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