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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새벽강단, 레위기 13장

  • 작성자 : pastor
  • 조회 : 7,440
  • 12-11-15 05:03

레위기 13장


피부질환에 대한 규정입니다.

우선 진찰과 치료 과정을 의사가 아니라 제사장이 주도한다는 점이 특이합니다. 피부질환을 포함한 모든 "육체의 질병"을 영적 차원에서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구약만 아니라 신약에도 사람을 영과 육신으로 따로 보지 않고 하나로 보고 전인치유합니다. 따라서 오늘날 목회자들도 성도의 육신의 고통까지 끌어안고 기도하는 자세가 필수입니다.


격리가 하나의 중요한 치유방법입니다. 격리는 SPR에서 S입니다. 창조와 구원의 첫번째 단계이기도 합니다. 격리가 하나의 치유가 된다는 것은, 사람 안에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여러가지 항체를 넣어두셨다는 뜻도 있습니다. 물론 전염되지 않도록 한다는 뜻도 있습니다. 다른 건강한 사람에게 옮기지 않도록 조치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격리는 환자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피차 하나님의 거룩하신 손기를 기다리게 한다는 점에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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