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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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새벽강단, 레위기 14장

  • 작성자 : pastor
  • 조회 : 6,853
  • 12-11-16 05:00

레위기 14장


나병환자가 정결하게 된 이후의 규례입니다. 하나님께서 고쳐주시고 인간은 하나님께 드려야 할 예물이 있습니다. 이 정결예식을 통해 그동안 격리되었던 환자가 사회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사람은 나갈 때와 들어갈 때 갖춰야 할 예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예의라고 말하면 어불성설일까요? 이런 예식을 통해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그 깊으신 뜻을 가슴에 아로새기는 것입니다.


여자가 출산 이후 정결예식에 나갈 때처럼, 나병환자가 힘에 부칠 때 대신 드릴 예물에 대한 규례가 여기 있습니다. 가난한 자를 돌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집에 생기는 곰팡이(33-53)

사람이 몸이 건강해도 집이 상하면 고쳐야 합니다. 집에도 사람에게 옮을 수 있는 병균이 있을 수 있는데, 그 치료방책입니다.


정리(54-57)

사람에게 질병을 안겨주는 각종 병균에 대한 처방책 정리입니다.


묵상:

하나님은 우리의 행복을, 우리의 건강을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반드시 이루어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우리 건강을 위해 힘쓰는 것은 결코 이기적인 발상이 아닙니다. 오히려 성경적인 것입니다. 우리만 아니라 자녀들, 교회 식구들, 사회 공동체의 안녕을 위해 힘써야 합니다. 이는 의사와 간호사에게만 맡길 일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예배인간으로서 하나님 앞에서 말씀공부하면서 실천해 나가야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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