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39장에서 이스라엘은 제사장의 예복을 만들었습니다. 견대를 만들고, 호마노를 깎아 거기에 이스라엘의 아들들의 이름을 새겨 넣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흉패를 만들었습니다. 에봇 받침 긴 옷을 만들었고, 정금으로 방울을 만들었습니다. 방울과 석류를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면서 달았습니다. 또한 제사장들을 위해 속옷을 지었고, 두건과 관을 만들었습니다.

정금으로 거룩한 패를 만들었는데, 출애굽기 28:36에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여호와께 성결"이라고 새겼습니다. 여호와께 성결! 이것은 거룩한 제사장이 영원히 하나님께 성별되어야 함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두 하나님의 명령을 그대로 순종하여 이 모든 것을 그대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자기들 보기 좋은대로 짓지 않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신대로 순종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성전과, 목회자 복장, 성도들의 복장 등을 하나님께서 보시는 기준대로 마련해야 합니다.

모세가 살펴보니,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되었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을 축복했습니다(39:43). 우리가 축복 받는 비결은 하나님의 명령을 그대로 순종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