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우리가 늘 스스로 물어야 하는 질문이 있다. 이 일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가? 대답이 확실히 "그렇다"면, 첫째로 그때부터 염려를 내려놓아야 한다. 그 일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지어내신 분이시다. 빛과 어둠을 갈라내셨고, 물을 갈라 창공을 내셨다. 바다를 쪼개어 육지를 융기시켜 내셨다. 해와 달과 별을 만드시고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셨다. 물고기와 새를 만드셔서 바다와 창공으로 보내셨다. 동물과 인생을 만드셔서 육지에 살게 하셨다. 제7일에 안식하시면서 온 세상에 쉼을 허락하셨다. 인생은 하나님께 예배드림으로써 당신의 창조의 아름다움에 참여할 기쁨과 안식을 얻게 되었다.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을 구원하시기 위해 당신의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를 지게 하셨다. 구원하시기 위한 당신의 열정은 이 세상에 임한 가장 크고 놀라운 은혜다. 불가능한 일을 이루시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을 보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라면 된다. 내가 그 일을 알고 그분께 순종한다면 나는 그 놀라운 일을 직접 경험하는 증인이 될 것이다. 그리고 내 입에는 그 증거가 들었다. 입을 열어 선포하는 날마다 나는 하나님의 기적을 볼 것이다.

부흥!

금문교회의 부흥은 하나님의 뜻이다. 하나님께서 원하신다. 그러므로 여기 샌프란시스코에서 금문교회의 부흥은 반드시 이뤄진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죽어가는 인생을 살려내시는 하나님의 구원의지를 바로 알고 믿고 순종한다면, 우리는 그 놀라운 사건의 증인이 될 것이다.

증인의 삶은 '평강'이다. 주님께서 70인을 세상에 보내시면서 평화를 빌게 하셨다. 그리고 그 평화가 내게도 돌아오게 하셨다. 나는 샌프란시스코 부흥의 증인된 당신의 삶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앞으로 날마다 물으라. 이 일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가? 그렇다는 대답이라면 안심해도 된다. 세상은 부정적이어도 그 일은 된다. 방해하는 자가 많아도 그 일은 반드시 이뤄진다. 부흥, 그것은 하나님의 뜻인가?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