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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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새벽강단, 출애굽기 28장

  • 작성자 : pastor
  • 조회 : 7,339
  • 12-10-11 16:19

출애굽기 28

출애굽기 28:36, “여호와께 성결명령

하나님의 산 호렙/시내에 도착한 이스라엘은 거룩을 명령 받았습니다: “너는 백성에게로 가서 오늘과 내일 그들을 성결하게 하며”(출애굽기 19:10b). 이제 그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명령(계명)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거룩이었습니다. 그렇게 하여 명령을 받아 순종하는 그들이 받을 축복은 제사장 나라요, 거룩한 백성입니다: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출애굽기 19:6a).

출애굽기 25-31장은 이스라엘이 제사와 관련한 모든 것을 만들어야 하는 규례입니다. 그중에 28장은 제사장의 복장과 새겨 넣어야 할 패 등에 관한 명령입니다. 28:36은 순금으로 패를 만들어 도장을 새기는 법을 따라 새겨야 할 말입니다. 이 순금 패는 아론의 이마 위의 관에 늘 있어야 했습니다. 그로써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드리는 성물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이 명령을 출애굽기 39:30에서 순종했습니다.

포수 후기 예언자인 스가랴는 그 날에는 말 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될 것이라”(스가랴 14:20a)고 선포했습니다. 성전의 모든 기구는 물론 모든 움직이는 것(말 방울)에 이르기까지 여호와께 성결이 기록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나는 예배를 인도하는 목회자가 하나님 앞에 거룩해야 함을 듣습니다. 아울러 교회를 구성하는 모두가 거룩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죄로 얼룩지고 추하고 더러운 이 세상에서 교회가 소금과 빛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우선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 앞에 거룩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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